브랜드 스토리
일본 최초의 만년필 회사인 세일러는1911년 사카타 규고로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창업 당시 히로시마현 항구도시 구레시에 위치했던 세일러는 자사의 제품을 배에 실어 바다 건너 멀리 판매하고 싶은 소망을 이루려면 선원(Sailor)이 제일 중요하다는
민주주의적인 사상을 담아 회사명을 Sailor라고 명명하고, 회사로고도 닻 위에 선원이 올라가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세일러 만년필은 일본을 대표하는 3대 만년필 회사 중 하나이며 특히 높은 펜촉의 완성도와 더불어
마감의 우수성 등은 세일러 만년필의 특화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일러는 창업이래 정밀하고 세련된 높은 기술력과 미의식을 가지고 필기문화를 지지하는 선구자로서
항상 “고객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110년 역사를 넘긴 지금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변함없이 그 가치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기술 그리고 아름다움의 삼위일체로, 사람들로 하여금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도구를
계속 만들어 내는 유일무이한 만년필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종이를 가로질러 움직이는 펜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채우고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새로운 기쁨의 감각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세일러의 필기구를 손에 든 고객은 누구나 그 기능 안에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